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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X 디자인 프로세스의 교과서 다운 모습, 더블 다이아몬드
    UX 프로세스 2022. 4. 2. 19:05

     

     

     

    UX 디자이너의 역할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알아내고 그들의 관점에서 풀어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처음으로 직면하는 것은 '그들이 겪는 문제는 무엇인가?' 입니다.

     

    UX 디자이너는 처음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풀어 나갈까요? 문제가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어떤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할 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는 UX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프로세스 중 하나 인데요. 오늘 이 더블 다이아몬드(Double Diamonds)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더블 다이아몬드(Double Diamond), 가장 교과서다운 사용자 경험 방법론

     

    더블 다이아몬드는 영국의 디자인 카운실(UK Design Council)에서 고안한 사용자 경험 방법론입니다. 2004년에 처음 소개된 이 프로세스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참고가 되고 있는 유명한 프로세스인데요, 

     

    더블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이유는 이 방법론의 비주얼적인 형태가 마치 다이아몬드 두 개가 붙어있는 것처럼 보여 더블 다이아몬드로 불리게 됩니다. 첫번째 다이아몬드에는 Discover(발견), Define(정의)로 이루어져 있고, 두번째 다이아몬드에는 Develop(개발)과 Deliver(전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씩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

     

     

     

    Discover (발견)

    첫번째 다이아몬드의 시작인 발견은 단순히 가정하기보다는 문제가 무엇인지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해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분이 포함됩니다. 이 과정에 포함되는 작업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문제점에 대한 이해
    • 1차적 리서치: 질적 분석과 양적 분석
    • 2차적 리서치: 데스크 리서치, 논문 및 참고 자료
    • 관찰 

     

     

     

    Define(정의)

    인터뷰 및 리서치를 통해 얻어 낸 많은 데아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른 통찰을 통해 처음 제시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다른 방식으로 정의를 합니다. 여기까지가 첫번째 다이아몬드의 끝입니다.

    • 자료 수집과 분석
    • 통찰(인사이트) 도출
    • 디자인 업무 작성
    • 통찰을 통한 초기 문제점을 솔루션 문제점으로 재정의 

     

     

     

    Develop(개발)

    두번째 다이아몬드의 시작은 개발입니다. 전 단계에서 얻어 낸 더 정확한 솔루션 정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여러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여 나아갑니다. 리서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의 영감을 찾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워크숍 등의 액티비티를 통해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 아이디에이션(Ideation); 아이디어 도출하기
    • 아이디어 평가

     

     

     

    Deliver(전달)

    전달은 개발 단계에서 얻어 낸 여러가지 새로운 솔루션들을 작은 사이즈로 만들고 테스팅을 통해 솔루션이 잘 적용되는지 아니면 개선해야 할 점이 있는지 찾아내고 보안 합니다.

    • 낮은 정확도(Low-fidelity) 프로토타입
    • 사용성 테스팅 (Usability testings)
    • 높은 정확도(High-fidelity) 프로토타입

     

     

     

    디자인 프로세스가 이 더블 다이아몬드처럼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인생 일직선으로 순탄하지 않은 것 처럼 프로젝트 타입 및 기간에 따라 더블 다이아몬드의 모양이나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들은 이 과정을 한번이 아닌 여러번 할 수도 있고, 초단기적인 프로젝트들은 Develop(개발)을 하는 것과 동시에 Deliver(전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의 심화 

     

    2004년에 이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가 알려진 이후 시간에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이 프로세스를 좀 더 심화 시킵니다. 댄 네슬러라는 디자이너가 2016년에 작업 한 것도 그 중에 하나인데요. 단계를 디테일하게 알려주면서도 한 눈에 보기 쉽게 만든 그의 더블 다이아몬드는 개인적으로 표현을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댄 네슬러의 더블 다이아몬드

     

    특히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목표가 무엇인지를 이 그림에 표시하여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댄 네슬러의 첫번째 다이아몬드 포커스는 Designing the right thing; 옳은 문제를 디자인하라 그리고 두번째 다이아몬드의 포커스는 Design things right; 옳게 디자인 하라 입니다. 흡사 비슷한 말 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옳은 솔루션을 얻기 위해 옳은 질문은 찾는 것, 제가 생각하기에 더블 다이아몬드에서 제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How to apply a design thinking, HCD, UX or any creative process from scratch

    This how-to article aims at providing designers, creative thinkers or even project managers with a tool to set up, frame, organise…

    medium.com

     


     

    정석이라 생각 되는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에 대해 전체적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UX 프로세스를 찾아보는 분들 중, '대체 어느 UX 프로세스를 따르라는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 여러 타입의 디자인 프로세스들이 혼재되어 있고 어떤 것이 가장 합리적인지 결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우리가 몸무게를 빼기 위해 황제, 키토 다이어트 등 여러 다이어트 방법들을 시도하여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 처럼, UX 프로세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다이어트를 하든 간에 우리가 몸무게를 빼는 것이 가장 최종 목적인 것 처럼 말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후에 더 이 더블다이아몬드를 세분화 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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